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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뢰하는 분이라서 의심조차 못했던 것 같다.
예전에 장동민이 나온 더지니어스 프로그램이 있다.
데스매치에서 한 여성과 장동민이 탈락을 앞두고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장동민의 실수로 장동민의 탈락이 유력해지는 상황이었다.
당연히 여자분이 이기겠구나 하는 순간,
어처구니없게 여자분이 패배했고 장동민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때 인터뷰에서 여성분이 말씀하시길
"내가 내 자신을 믿지 못했다. 장동민오빠가 실수할 것이라는 예측이 계산 밖이었기 때문이다."는
뉘앙스의 답변을 하셨던 걸로 기억한다.
나 또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사람에 대한 신뢰도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의심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그래야 건강한 관계가 오래토록 유지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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