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취업, 결혼, 육아, 승진 ... '
누구나 원하는 안정적인 삶이자 한국인들의 전형적인 생애주기다.
이 정형화된 절차를 동일하게 따라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나의 욕구를 충족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선택해야하는 부분이 바로 ' 주(住) '이다.
근시일 내에 독립을 하고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발을 디뎌보고자 한다.
주거지를 정하기 위해 나와 예비 배우자의 우선 고려 순위를 설정하고 이에 맞게 계획해나가야한다.
즉, 부동산에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과감하게 실천해야한다.
그래서 내 집 마련 포스팅 시리즈의 이름은 "주(住)사위를 던져라" - 부동산은 전략적인 주사위 게임 정했다.
첫 편에서는 현재 상황을 대비하여 각자 원하는 거주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서로의 직장 위치가 멀어 희망 순위가 차이가 난다.
희망 거주지 순위 | ||||
순위 | 나 | 나의 사유 | 상대 | 상대 사유 |
1순위 | 성남 | 직주근접 | 평택 | 직주근접 |
2순위 | 동탄 | GTX | 병점,수원,오산 | 지하철 |
3순위 | 수원,기흥 | 지하철 | 동탄 | GTX(연장시) |
* 2,3순위 중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지역은 수원으로 확인
만약 결혼 후 바로 육아를 한다면, 한 쪽에 가까운 것이 유리하다고들 한다.
그래서 자녀계획 유무로 따져보면 아래처럼 나눠볼 수 있다.
1. 결혼 후 빠른 자녀 계획 고려 시
=> 성남 또는 평택 유리
*사유 : 한 쪽이 아이 집중 케어 가능, 집안일 분담 시 효율적
* 단, 발령 등 다양한 경우를 고려해보아야 함
2. 결혼 후 빠른 자녀 계획 미고려 시
=> 수원,동탄 유리
*사유 : 수원과 동탄 모두 역 근처일 시 교통편이 편리함
* 단, 두 사람 모두 1시간+@를 통근시간으로 잡아야 함
대략적인 거주 희망 지역 조율 완료.
이제는 주거지를 어떤 기준으로 찾아봐야할 지에 대해
2편에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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