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월 계획표를 따로 월마다 올리지 않은 이유
1,2월에는 지원하고, 떨어지고의 반복이었다. 특히 내가 정말 원하던 기업에 붙기 위해서 자격증 시험공부와 개인연차를 포기하면서까지 준비했었다. 그런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멘탈도 많이 깨졌고 지금도 회복중인 상태다.분노한 상태에서 작성한 비공개 면접 후기를 보면 당시 내 멘탈이 매우 좋지 않았다는 걸 실감한다. ㅎㅎ 3주쯤 지나니 많이 무뎌지긴 했다.
이 때 진행한 면접+필기시험을 복기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G기업에 떨어지고나서 멘탈 타격이 제일 컸다. 연휴때는 뇌를 비우고 리프레쉬에 집중했었다.
일자 | 기업 | 전형 |
2024.01.06.(토) | G기업 | 논술시험 |
2024.01.20.(토) | H기업 | NCS시험 |
2024.01.24.(수) | I기업 | 실무면접 |
2024.02.02.(금) | I기업 | 실무면접 |
2024.02.06.(화) | G기업 | 실무면접 |
2024.02.28.(수) | K기업 | 실무면접 |
2024.03.05.(화) (예정) | D기업 | 인성면접 |
2. 3월 계획표
K기업 면접 결과가 03.04(월)에 나온다.
결과에 따라서 산업군을 바꿀 지 아니면 계속 준비해볼 지 계획이 많이 달라질 듯하다.
다른 일정이 바뀌더라도 전산회계2급과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자격증은 상반기때 따보려고 한다.
그래서 3월에는 전산회계2급공부 + 원서쓰기가 목표이다.
그리고 이전에 비해 주말에는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급하게 준비하게 보니 마음의 여유도 없었고... 탈락하는 경우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토익이랑 ADSP가 1,2월에 계획된 공부였는데 스케쥴이 빡세기도 하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었다.
이번에는 이런 일을 방지하고자 주말에는 되도록 리프레쉬하는 시간을 가져서 스케쥴이 꼬이지 않도록 하는게 목표다.
3.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겨보자.
여럿 반복되는 면탈과, 갑작스런 직무 변경까지 악재가 겹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의연하게 넘어가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모든 경험이 합쳐져서 결국 나를 더 좋은 곳으로 이끌게 될 거라고 굳게 믿는다.
작년 이맘 때는 이 산업군에 서류합격하는 경우도 별로 없었고, 계약직으로 실무경험이라도 해보고 싶었다.
올해는 서류도 꽤 많이 붙고, 면접도 보러다녔다.
간절히 원하는 곳에 들어가지 못해서 속상한 건 어쩔 수 없지만 나에게 큰 밑거름이 될테지.
나는 어차피 잘될거니까.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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