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사고(思考) 주머니/독서- 한달한권

[자기계발도서]새해 맞이 계획적인 삶을 사는 법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정다움 2023. 1. 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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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새해 첫날이 되면 목표를 세운다. 다이어트, 영어 공부, 저축… 하지만 바쁘게 살다가 돌아보면 어느새 가을이고, 커피숍에는 내년 다이어리가 등장한다. ‘아니, 한 것도 없는데 1년이 지났네?’라고 놀라면서 다시 새해 목표를 세워본다. 다이어트, 영어 공부, 저축… 하지만 내년이라고 달라질까? 하루하루 바쁘게 열심히 사는데, 왜 딱히 이뤄지는 것은 없을까? 그 이유는 ‘계획을 세우는 것’과 ‘계획적으로 사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계획적으로 사는 것은 단순히 목표만 정하고 마는 게 아니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을 해내는 것을 뜻한다. 10분 단위로 스케줄을 쪼개가며 빡빡하게 살지 않아도, 숨 가쁘게 노력하다가 지쳐 떨어지지 않아도 괜찮다. 꾸준히, 정해진 분량만큼 해내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계획적인 삶’이다. 이 책의 저자 임다혜는 이런 방식으로 ‘통장잔고 0원’에서 9년 만에 ‘순자산 8억 원’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매년 한 가지씩 정해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 역시 6년째 성공을 거두고 있다. 1년에 하나씩, 벌써 6가지의 목표를 이룬 것이다. 하루 5분씩 다이어리를 적어보며 경제적 목표뿐 아니라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온 경험담을 소개한다.
저자
임다혜
출판
잇콘
출판일
2021.03.10

 

책을 읽어야한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완독하기가 항상 어려웠다. 대출했다가 반납만 하기를 여러 번이었는데.. 오랜만에 술술 익히는 책을 만났다.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라는 책이다.

전체 목표와 목차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놀랍게도 그것과 유사했다. 

학창시절 중간,기말고사 시험준비하면서 어머니께 공부 스케쥴세우는 법을 배웠었다.
먼저, 교과별 시험범위를 목차에 표시하고 목차별 소요시간을 정한다.
그리고 요일별로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량을 체크한다. 
 
대학때는 강남 카페에서 혼나면서 연간 계획표 세우는 방법을 배웠는데... 그 부분의 연장선인 것 같다. 

 

책에서는 최장 15년 주기의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5년주기로. 장기 목표를 세우고나서 년/월/일로 세부계획을 꾸리는 방식이다. 

 

나는 삶과 행복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는 게 최우선이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는 계획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나의 끈기가 부족했던 이유가 나의 가치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관심있게 본 부분과, 공감가는 부분은 스크랩으로 대체한다. 

'톱-다운 방식'으로 목표 관리하기
 

"행복에도 기준이 필요하다. 나는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인가?
성공의 사전적 의미는 '목적하는 바를 이룸'이고,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각자 자기 나름의 목적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이룰때마다 만족과 기쁨을 성공과 행복 둘 다 성취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44p

"성공과 행복에 대한 기준은 저마다의 목적과 성향에 따라 다르다. 나만의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기 쉽다. 그리고 세상에 기준에 맞춰 살다가는 끊임없는 불만족의 늪에 빠지게 된다. 완벽한 사람이란 없기 때문이다."

- 46p


"나는 내 삶을 잘 '컨트롤'하고 있을까 
자기계발의 방법이 여러 가지고 때로는 서로 반대방향 같지만 본질은 같다는 것을.
그건 바로 '컨트롤(control)', 즉 내가 상황과 인생을 '통제하고 있다는 실감'이었다." -54p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일찍 일어났다는 느낌을 받고 싶은 것이다." - 56p

"계속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두가지가 부족하다.
첫째, 미래에 대한 방향성이 없다. 
둘째, 현재 가진 것에 대한 자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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