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개발(自己開發) 주머니/고뇌와 사색
#2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2023년 목표)
정다움
2022. 12. 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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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알차게 면접을 다녀왔다.
면접자는 3명정도 있었다. 인적사항을 기재할 때 보니 내가 제일 어렸다.
계약직 면접인만큼 가진 경험치에서 탈락인 듯했다.
면접이 끝나고 3시간이 지난 후에 결과는 안나왔지만 이미 탈락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왜냐?
면접이 끝나고 나서 같은 내용의 채용 공고문이 또 올라왔기 때문이다......!
사실.. 4~5시간 정도 자는 생활패턴을 유지하다보니 면접 전 날에 내리 자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사전에 준비한만큼 대답을 잘 하지 못해서 좀 아쉬웠는데... 웬걸, 같은 공고문이 올라올 줄이야.
경험치 맥스이실 거 같은 분들도 안되었다니.
재학생일 때는 몰랐는데 직원이 되려니 견고한 벽이 느껴지는 듯하다.
몸담았던 업계에도 다시 지원했다.
예전 기억때문에 업계는 좀 무서운데.. 문제는 직무가 너무 재밌을 거 같다. (연봉도 한 몫했다.)
많이 고민된다. 정규직이냐....관련 직무냐....관련 산업군이냐....
12월부터 넣기 시작했으니 3개월 정도만 더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토익 900이상 / 업계 분석 / NCS 정도 추가로 진행하고 도전해볼까?
사실 내년이면 마지노선인 듯해서 걱정되지만
뭐, 항상 꿈꿔왔던 업무에 도전하겠다는 데 3개월정도 더 못 쓸까.
나 자신에게 야박해지지 말기로 했다.
3개월이라는 여유를 더 줘보기로.
' 2023년 목표가 정해졌다.
4년제 대학, 대기업 자회사로 입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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