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 가계부
6월에는 예상치 못한 여행으로 지출이 많아졌다고 포스팅한 게 지난달인데,
동일한 말을 반복하게 되었다. 하하
이번 여행대금은 CMA 계좌 저축액(초과근무수당 등)과 기존 CMA 월 10만원 적금을 활용하여 다녀오기로 했다.
7월 예산액은 변동이 있었다.
기존 월 예산은 999,000원 + 청년 복지포인트 100,000원 = 1,090,000원이다.
그런데 6월 면세 쇼핑금액 (16만원)이 발생하여,
7월 예산은 830,000원 + 청년 복지포인트 100,000원 = 930,000원으로 감소하였다.
...라고 했으나, 예산액보다 초과하여 사용했다.
1. 8월 지출 계 (1,062,618원으로 변동 8월 예산 대비 -132,618원)
(1) 예상치 못한 지출 증가 : 폐렴치료, 예산 감소(청년면접수당 없음)
폐렴에 걸리면서 의료비에 약 20만원 가량 지출한 것이 크다.
의료비 제외시, 수당제외 사용금액 약 80만원.
게다가 8월 말에는 금액이 모자라서 9월 생활비를 일부 가불했다. 하하하.
월 면접수당 10만원이 사라지면서 예산 빈자리도 큰 것 같다.
9월에는 최대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식비를 아껴야겠다.
2. 9월 예산 삭감
9월은 약 15만원의 예산삭감으로 총 예산은 84만원이다. (수당 제외)
3. 생활비 운용방식 변경 -> 매월 신용카드 고정액은 '선차감' 후 체크카드에 생활비 금액 옮기기
신용카드 결제대금으로 나가거나 미리 지출할 수 있는 금액은 제외하고 생활비 통장으로 이동했다.
그 이유는.. 예산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놓치는 부분이 발생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다.
교통대금 10만원 (선차감)
데이트비 20만원 (선차감)
오케원비 04만원 (선차감)
외생활비 50만원 (체크카드 금액)
4. 앞으로 고려해야하는 방안
(1) 전체 자금 대비 지출액 확인
(2) CMA 통장에 9,10월 각 10만원 이체금을 포함하여 푸꾸옥결제자금 확보 완료
- 이후 저축액과 헷갈리지 않도록 따로 보관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3) 여행 등 새로운 일정이 생기더라도, 월 저축액은 유지해나가야 함 (특히 ISA,CMA 저축액에 대한 관리 필요)
- 10월에 푸꾸옥 7만원을 데이트비에서 차감하고나면 월에 10만원이 빈다. 이 부분을 ISA 저금액으로 이용해야할 것 같다. 기존 ISA에 배정된 10만원은 월세에 보태야할 듯 하다.
푸꾸옥 여행은 남은 비용(17만원), 9월에 10만원 데이트비에서 입금, 10월에 7만원 데이트비에서 입금 필요
- 다낭 여행은 최대한 추가 수입을 만들어서 반영해야함. (필요 금액 125만원) => 확보완료